시흥시는 오는 5월 17~19일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연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듀엣가요제를 진행하며 본선에 해당하는 무대를 19일 오후 7시 별빛공원 특설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듀엣가요제는 봄 달콤 축제의 일환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5월 8일 오후 5시까지 축제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 다음카페(https://cafe.daum.net/shentertainmen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5월 11일 낮 12시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예심 경쟁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출연자들은 5월 19일 달콤 축제의 별빛공원 특설무대에 서게 된다.
이날 박상민, 서지오, 트레비 밴드 등 다양한 초대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 1팀(상금 200만), 금상 1팀(100만), 은상 1팀(50만), 동상 1팀(20만), 특별상 2팀(각 15만 원), 장려상 2팀(각 10만), 인기상 2팀(각 10만 원) 등으로 총상금 440만 원이 수여된다.
거북섬 달콤축제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
시흥=전정희 기자 lakaj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