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시 서구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행사 ‘우리동네 Culture Plus’를 올해도 연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동네 Culture Plus는 SK인천석유화학이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및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센터와 개최하는 문화 분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열리는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차례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1회차는 부모교육을 주제로 김종원 작가의 북콘서트가 진행되며 2회차는 오는 6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나에게’ 저자 최대호 작가와 함께한다.
3회차는 오는 8월 인천지역 아티스트의 무대로 꾸며지는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열리고, 4회차는 오는 10월 청소년의 진로와 꿈을 주제로 한 김민섭 작가의 북콘서트가 이어진다.
행사는 인천 서구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내 QR코드 접속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지역 주민들이 우리동네 Culture Plus를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문화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