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중소 협력사 동반성장지원단 출범
포스코이앤씨는 16일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 그룹 중소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 안전⋅품질 등 기본역량 제고를 위해 6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차전지⋅수소⋅원자력 등 친환경 사업 기술⋅교육⋅컨설팅 3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시 발생되는 폐수 재이용과 리튬 회수공정 개발을 위한 기술을 협력사와 공동 개발하고 성과공유제와 연계해 협력사 친환경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로 신규 판로를 지원한다.
수소산업 개론 교육⋅리모델링 철거공사 교육으로 친환경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세이프티 아카데미 안전보건교육⋅하자 취약공종 품질 교육도 지속 제공한다.
이밖에 안전사고 리스크가 높은 공사분야 협력사 대상으로 안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중소레미콘사 불량 레미콘 근절 및 폐기물 처리비 절감을 위해 GPS를 활용한 레미콘차량 관리시스템 구축도 지원한다.
SK에코플랜트, 환경·에너지 스타트업 대상 혁신기술 발굴 공모전 개최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에너지 스타트업 대상 혁신기술 발굴 공모전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연다고 밝혔다.
△배터리 △에너지 △친환경 △대기오염 △해양 및 해상풍력 △AI(인공지능)⋅DT(디지털전환) △친환경 소재 △스마트건설 등 8개 분야 기술솔루션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선정 시 SK에코플랜트 및 자회사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주최 기관 자금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 선정 기업은 표창장을 수여한. 내달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한다.
롯데건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롯데건설은 내달 7일까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프로그램에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는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인공지능 기반 설계도서⋅문서 데이터 분석 처리 기술 △고객 대응 및 사내업무용 솔루션 △안전 품질관리⋅업무효율성 향상⋅건설 협업 툴 등 건설산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관련 자유주제다.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선정 기업엔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사업 실증) 기회와 최대 10000만원 사업화 자금이 제공된다.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