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탄소제로단'은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의지를 키우기 위한 이론과 체험활동이다.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60명의 학생들이(저학년 30명, 고학년 30명) 매달 새로운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4월에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만드는 탄소, 5월에는 탄소 제로를 위한 친환경 직업군, 6월에는 탄소흡수원 알아보기를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학생들은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이름 맞추기 게임과 생활 속에서 탄소가 어떻게 발생하고 탄소발자국과 탄소흡수원은 무엇인지, 탄소가 발생하는 소비의 문제점과 탄소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를 자세하게 배운다.
더불어 녹색일자리와 근로환경을 바꾸어 녹색화된 직업군이 무엇인지도 알아보고 지구를 위한 그린잡 마인드맵을 같이 꾸며보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은 회당 90분이다. 희망 학생은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