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이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전략수립에 영향을 미치게 된. 무전공 관련 선발인원과 선발방법 등은 향후 다수의 학생의 지원 여부와 전략 수립에 영향을 주게 되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 다만 2025학년도 대학별 전형계획 확정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2026학년도를 내용을 참고하여 준비해야 한다.
[2026학년도 일부대학 자율전공(무전공) 관련 선발인원과 전형]
가천대
가천대의 자율전공(무전공)은 총 371명 선발이 예정되어 있는데, 371명 모두를 수시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으로 선발한다. 지역균형은 일부 사범대학과 보건관련 학과를 제외하고 자율전공만 선발한다.
가톨릭대
가톨릭대 자유전공학과 입학정원은 44명으로 수시는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에서 33명을 선발하고, 정시의 경우 나군에서 일반I 6명, 일반II 5명을 선발한다.
경희대
경희대는 자율전공관련 선발인원이 변경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26학년도 전형계획상에서도 자율전공학부는 인문계열로만 편제되어 있고, 정원 내 기준으로 총 선발인원은 72명으로 이중 정시 수능위주전형은 가군에서 29명을 선발한다.
고려대
고려대 2026학년도 자유전공학부는 기존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인문계열로 편제되어 있고, 총 선발인원은 95명으로 가산점 10점 기준 중 유형I 선발비율 10%를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광운대
광운대는 ‘인제니움학부대학’이라는 명칭으로 자율전공을 선발하는데, 선발은 정시에서만 하고 있고, 다군에서 자연 253명, 인문 141명을 모집한다. 단, 선발은 계열별로 실시하나, 입학 후 계열과 관계없이 하나의 자율전공학부로 운영된다.
국민대
국민대 무전공은 정원 내 기준 정시에서만 828명을 선발한다. 인문기술융합학부 자유전공으로 300명을 선발하고, 인문기술융합학부 미래융합전공 인문 216명, 자연 247명, 예체능 65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단국대
단국대 죽전 기준 유형I은 ‘퇴계혁신칼리지’로 정시에서 267명을 무전공으로 선발한다. 그리고 유형II 광역선발은 인문계열(38명), 사회계열(148명), 공학계열(108명), SW융합계열(34명)을 수시에서만 선발한다.
덕성여대
통합선발을 실시해온 덕성여대의 경우 자유전공학부로 수시 181명, 정시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국대
동국대는 ‘열린전공학부’로 수시 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인재전형으로 인문, 자연 각 50명씩 선발하고, 정시의 경우 다군에서 인문69명, 자연60명을 선발한다.
동덕여대
‘ARETE교양대학’으로 정시에서만 선발한다. 유형I 자율전공학부는 가군에서 93명, 유형II는 나군에서 인문사회문화학부 125명, 자연정보융합학부43명을 모집한다.
명지대
‘아너칼리지’ 정원 내 기준에서 자율전공학부(인문) 297명, 자율전공학부(자연) 149명을 선발한다. 특징은 교과 학종, 정시 등 모든 전형에서 선발하고, 특히, 정시의 선발인원이 많은 편이다. (인문140명, 자연69명)
삼육대
정시에서만 선발 예정으로,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 98명, 미래융합자유전공학부 163명을 선발한다.
서강대
AI기반자유전공학부(50명)가 신설되어 교과 5명, 학종 10명, 정시는 다군으로 35명을 처음으로 모집한다.
서울대
서울대는 기존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자유전공학부로 정원내기준 123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이중 정시는 일반전형에서 49명을 선발하게 된다.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 자유전공학부는 인문계열에 편제되어 있고 총 선발인원은 30명으로 매우 적다.
서울여대
서울여대 유형I자유전공학부는 총 136명을 선발하는데, 정시는 16명 선발하고, 남은 120명은 수시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는 특징이 있다.
성균관대
성균관대는 기존 계열로 모집하던 대학으로 신설된 유형I 자유전공계열은 총 280명을 선발하게 되는데, 학종 성균인재에서 120명, 교과 학교장추천 20명, 논술30명, 정시가군 110명을 모집한다.
숙명여대
순헌칼리지 자유전공학부는 정시에서만 선발하게 되고 나군에서 2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로 총250명을 선발한다. 이중 수시는 190명이고 정시는 다군에서 60명을 선발하게 된다. 수시의 경우 교과, 학종, 논술 모든 전형에서 선발하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