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재학생들 황폐해진 '정신건강 돌보기' 캠페인 전개

인제대 재학생들 황폐해진 '정신건강 돌보기'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4-05-09 10:52:51
인제대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늘빛관 앞마당에서 '힐링의 날'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재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활력을 제공해 건강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김해시보건소 등 지역 7개 기관과 인제대 상담심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반려동물보건학과 등 5개 학과가 협력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행사 부스에는 곰돌이 만들기와 스트레스 완화, 감정 탐색 활동, 기능성 테이핑, 아이스크림 토핑을 활용한 심리 분석, 힐링잔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제대는 우울과 성격, 진로 등을 주제로 심리검사와 상담 등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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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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