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2007년 5월21일 이전 출생자)으로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자들이다. 신청은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서 해야 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와 직무교육을 거쳐 경기장 안내와 종합상황실, 경기운영, 홍보, 개 폐막식, 도핑 지원, 장애인 1대1 맞춤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선발 때는 단체복과 모자, 교통비와 식비 등의 실비가 지원된다.
자원봉사 활동이 끝난 후 활동 인증서와 우수 활동 자원봉사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전역에서 열린다.
주 개최지인 김해시에서는 전국체전 16개 종목(22개 경기장)과 장애인체전 9개 종목(11개 경기장)이 펼쳐진다.
◆김해시 '푸른김해만들기 캠페인' 전개
김해시가 22일 에코트리 김해시민의 숲에서 '2024년 푸른 김해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18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김해지역 공원과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참석자들은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자 올해도 푸른 김해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더불어 푸른 도시환경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미세먼지 차단 숲과 도시 바람길 숲, 도시공원 정비사업 등 다양한 도시 녹화 사업과 관련한 방안도 논의했다.
강성식 공원녹지과장은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시민과 방문객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