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면전 2,850㎡에 이르는 담장정원은 ‘세상의 모든 담장을 정원으로 아름답게 꾸며보자’를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담장 조형에 ‘클레마티스’로 불리는 국내외 으아리속 식물로 꾸며 아름다움을 전한다.
또 국립세종수목원은 개버무리, 자주조희풀 등 90여 품종과 화려한 꽃이 달리는 큰꽃으아리 종류 개화에 맞춘 ‘클레마티스 위크 꽃, 하늘을 날다!’ 행사를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세계 정원에서 사랑받는 으아리속의 화려한 꽃으로 도시의 벽과 담장을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고 말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