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20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한국부동산홈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1일) 진행된 ‘마자힐’ 특공 중 38가구를 공급하는 생애최초 부문에 7287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191대 1이다.
‘신혼부부’엔 3980명(50대 1), ‘다자녀’엔 1049명(24대 1)이 지원했다.
‘마자힐’은 7월 첫 주 분양하는 단지 중 서울 공덕 최초 1000가구 대단지이자, 강남⋅여의도로 진출하기 쉬운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주목받았다. ‘마자힐’은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시공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도 같은 날 특공을 모집했다.
66가구를 공급하는 ‘생애최초’ 특공에 2만3909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362대 1이다. ‘신혼부부’(74가구 공급·9149명 지원)는 123대 1, ‘다자녀가구’(74가구 공급·2809명 지원)는 37대 1을 기록했다.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는 준강남 입지면서 25평 분양가가 7~8억원대다. 시세와 비교할 때 약 7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돼 로또 분양으로 입소문이 났다.
‘마자힐’과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는 오늘(2일) 1순위 청약을 모집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