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산학협력자문위원회는 박상훈 효성그룹 고문을 위원장으로 홍순국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이명성 아이싸이랩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 UST의 산학연 협력활동을 논의하는 총장 직속 자문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수요기반 특성화 교육을 제공하는 계약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이외 우수 연구기관의 UST 학사제도 참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UST 고유의 국제협력모델 운영, 국가전략분야 산업계 재직자 대상 학위과정 운영 등도 숙의했다.
김이환 UST 총장은 “산학연 교육역량이 조화롭게 더해진 연구개발 고급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업계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