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자힐’ 1순위 청약 4만명 몰려…164대 1

‘마자힐’ 1순위 청약 4만명 몰려…164대 1

기사승인 2024-07-03 10:33:21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투시도.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1순위 지원에 4만명 이상 몰리며 흥행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2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2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988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63.95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276.3대 1을 기록했다.

공덕동 최초 1000가구 이상 대단지면서 역세권 입지⋅마포구 최초 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한 상품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13~22층⋅10개동⋅전용면적 59~114㎡⋅1101가구다. 이중 463가구가 일반물량으로 공급됐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이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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