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1순위 지원에 4만명 이상 몰리며 흥행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2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2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988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63.95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276.3대 1을 기록했다.
공덕동 최초 1000가구 이상 대단지면서 역세권 입지⋅마포구 최초 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한 상품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13~22층⋅10개동⋅전용면적 59~114㎡⋅1101가구다. 이중 463가구가 일반물량으로 공급됐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이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