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제16회 KeG’)' 전국 결선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부산 대표 선발전‘을 오는 8월 3일(토)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개최한다.
이번 `부산 대표 선발전`은 8월 17일(토) ~ 18일(일) 충남 아산에서 개최하는 '제16회 KeG'의 전국 결선에 출전할 부산지역 대표 선수 7명(단체 5명, 개인 2명)을 선발하는 대회다.
예선은 7.27(토)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8.3(토)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 총 2개 종목으로, 단체전 1개팀(1위), 개인전 2명(1~2위) 선수가 부산 대표 선수자격을 부여받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부산의 이스포츠 메카인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중심으로 생활 e스포츠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 며 “브레나가 e스포츠 실습 교육 현장이자, 지역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써 더욱 활용될 수 있도록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