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웹툰이 콘텐츠의 대표 주자로 성장하며 수험생들도 웹툰과 만화에 주목하고 있다.
만화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일러스트레이터, 영상제작, 웹툰 분야 등 다양하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 만화학과는 웹툰대학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비실기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아전 만화학과는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전국에 거주하는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들이 한아전 만화학과에 지원하고 있다”며 “웹툰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만화가,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아전 만화학과에서는 꾸준하게 네이버 웹툰작가 배출을 이어 오고 있다. 만화과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웹툰 연재 플랫폼에 등단해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아전 만화학과에서는 디지털이미지 응용, 편집디자인, 영상제작 등 80% 이상의 실무수업과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 디지털디자인계열에서는 멀티미디어·시각디자인학과, 일러스트레이션·드로잉학과, 웹툰·애니학과 등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