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에 '진인사대천명' 

인제대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에 '진인사대천명' 

기사승인 2024-07-27 02:44:04

인제대가 26일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전민현 총장과 전 임직원들이 대학 본관앞에서 글로컬대학 지정 소원을 빌며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신선한 기운을 모았다.

인제대는 이번 실형계획서는 대학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열정과 공을 들인 만큼 결과는 인과응보의 심정으로 글로컬대학 지정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제대는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받고자 김해 올시티 캠퍼스 구축과 함께 지역청년정책협의체와 협력해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동부경남권역 지자체와 대학도 힘을 모아 인제대의 최종 글로컬대학 지정을 기원하고 있다. 

김해지역 대학과 김해시 체육회, 학교운영위원회도 인제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염원하고 있다.

대학의 글로벌화를 위해 루마니아·슬로바키아 교육기관들과의 협약으로 활발한 국제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글로컬대학 사업에 AI를 도입해 혁신적인 교육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 지정 이후 대학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펀드도 조성한다.

인제대는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비전으로 지역과 교육 산업의 대전환을 목표로 글로컬대학에 도전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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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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