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정무스포츠클럽이 도내 체육 전문 지도자들을 학교와 사설 체육시설 등에 파견해 종목별 교육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설립한 전북정무스포츠클럽은 유도, 배구, 골프 등 종목별 전문 지도자들과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우수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지도자를 파견한 종목은 유도(김미화), 배구(정지인), 골프(안재섭) 등 3개 종목에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선보였다.
이들은 각각 ‘보이스캐디 VSE 골프아카데미 전주점’과 ‘정무관(전주 송천동 유도장)’, ‘전주 아중중학교’ 등에 파견돼 학생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실기 강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영 전북정무스포츠클럽 대표는 “종목별로 스포츠 전문 지도에 목마른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도 일조하겠다는 생각에 강습 기회를 마련했다”며 “전북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