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에서는 팥빙수 나눔행사가 펼쳐졌으며 사상구에서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기탁식이 열렸다.
부산 동구 범일2동 청년회에서는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청년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500여 그릇의 팥빙수 직접 만들어 주민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누었다.
또한 관내 자성대파출소와 범일119안전센터에는 팥빙수를 손수 배달까지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15지역은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50대를 사상구에 기탁했다.
윤정민 위원장은 “심각해지는 폭염에 제대로 된 선풍기도 없어 힘들어하는 소외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