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는 ㈜영진파워툴 강영진 회장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억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강영진 회장은 지난 2012년에 동의대 산업문화대학원 최고전략과정을 수료하고 제24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강 회장은 "국가발전의 기본은 교육이라는 생각에 동의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수환 동의대 총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중간에 교육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잘 살피고 학생들의 기본을 단단하게 가꾸는데 기금을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진파워툴은 국내외 유수의 절삭공구 및 CNC툴링공구 등을 선별하여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에 기여하는 절삭가공공구 유통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부산 사상공단 공구상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