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X농협경제지주, ‘메밀지짐만두’ 출시
대상 청정원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협업한 신제품 ‘메밀지짐만두’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역 특산물 활용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기부해 제조사와 지역 농가 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정통 강원도식 메밀전병 ‘메밀지짐만두’는 제주산 메밀과 종가 김치, 부추, 돼지고기 등 주재료를 국내산 원료로 사용했다. 메밀과 찹쌀가루로 배합한 만두피는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메밀 함량을 높여 향긋함을 극대화했다.
제품 한 알 기준 55g로, 조리와 취식에 가장 적합한 사이즈로 만든 것도 장점이다. 신제품 ‘메밀지짐만두’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전국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기부된다.
김지현 대상 H Focus팀장은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추석 기프트 세트&프리미엄 쿠키 선물 세트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명절을 앞두고 추석 기프트 세트와 프리미엄 쿠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명절을 미리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투썸의 프리미엄 커피와 MD로 구성된 추석 기프트 세트를 출시한다. 2~3만원대의 가벼운 선물세트부터 원두와 커피 장비로 구성된 5만원대 프리미엄 홈카페 세트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종 구성이다.
‘투썸 커피 듀오 세트’는 ‘에이리스트 스틱커피&콜드브루’로 구성됐다. ‘투썸 커피버라이어티 세트’는 ‘에이리스트 스틱커피 & 바닐라 라떼 & 초콜릿 라떼’의 스틱커피 3종과 ‘에이리스트 핸드드립 2종’으로 구성했다. 실용적인 구성의 △투썸 커피&머그 세트 △투썸 커피&텀블러 세트’도 있다.
‘투썸 홈카페 세트’는 ‘파푸아뉴기니올리아AX’ 원두와 ‘투썸 스테인리스 드리퍼&스쿱’, ‘투썸X미르 텀블러’로 구성돼 집에서도 고품질의 커피를 즐기고픈 홈카페족에게 안성맞춤이다.
프리미엄 쿠키는 3종류로 구성됐다. 쿠키 선물 세트는 △글루텐 프리 아몬드 코코넛 튀일 △초콜릿 피칸 사블레 △얼그레이 티 사블레 중 3개를 원하는 대로 골라넣을 수 있는 세트 상품이다.
공차코리아, 피스타치오 밀크티와 ‘초코바른 시리즈’ 재출시
공차코리아가 초코바른 시리즈와 피스타치오 밀크티+펄 등 4종을 재출시한다.
재출시 신메뉴는 △초코바른 피스타치오 스무디 △초코바른 제주 그린 스무디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 △피스타치오 밀크티+펄 등 4종이다. 최근 두바이 초콜릿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피스타치오와 부숴먹는 크로칸트 초콜릿의 조합으로 더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코바른 피스타치오 스무디’는 자스민티와 피스타치오를 조합한 스무디에 크로칸트 초콜릿과 쿠키를 더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음료다. ‘초코바른 제주 그린 스무디’는 제주 녹차 스무디에 치즈폼과 쿠키분태를 넣은 음료다.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는 진한 블랙티를 넣은 공차만의 초코 스무디에 치즈폼과 바삭한 쿠키분태를 더한 음료다.
‘피스타치오 밀크티+펄’은 자스민티와 피스타치오를 조합한 밀크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을 넣은 음료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1000원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메뉴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 출시
농심이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을 오는 26일 출시한다.
‘올디스타코’는 서울 을지로 소재 음식점으로, 멕시코 대표음식 타코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포테토칩 올디스타코맛은 포테토칩에 소고기와 치즈, 라임과 살사 소스를 조합한 제품이다. 매장 이름이자 시그니처 메뉴 이름인 ‘올디스타코’의 맛을 구현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디스타코와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 유일 타코맛 감자칩을 선보이게 됐다”며 “MZ세대가 사랑하는 을지로 타코 맛집 메뉴를 포테토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해부터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인기 맛집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 잭슨페퍼로니맛을 선보였으며, 올해 올디스타코맛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맛집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온 ‘참붕어빵’,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베트남 출시
오리온은 베트남 현지에서 ‘참붕어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중국에서 선보인 데 이어 베트남까지 시장을 확대해 ‘초코파이情’을 잇는 글로벌 파이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품명은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봉방’(Bống Bang)으로 정했다. 우리나라의 콩쥐팥쥐와 같이 착한 언니를 돕는 물고기를 그린 베트남 전래동화 ‘떰캄’과 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인기가요 ‘봉봉방방’(Bống Bống Bang Bang)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현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초코 크림도 완성했다. 국내 참붕어빵 제조 레시피를 바탕으로 밀크초콜릿에 단팥을 더했다. 이 위에 떡을 얹고 파운드 케이크와 스폰지 케이크 반죽으로 감싸 4겹 식감을 구현했다.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물고기 모양을 한 먹거리가 친숙하다는 점에 주목해 참붕어빵 출시를 결정했다.
베트남은 20대부터 40대 연령층이 약 40%에 달하는 젊은 소비층 비중이 높은 국가다. 특히 젊은층이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식문화가 형성돼 있어 이를 겨냥한 양산빵 시장의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에서 참붕어빵을 안착시키기 위해 제품 이름부터 맛, 식감까지 현지 문화를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시장까지 참붕어빵 진출국을 확대해 초코파이를 잇는 제2의 글로벌 파이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