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6일 기념행사를 통해 유공자 표창과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시는 앞서 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회장과 송은섭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선임 취업상담사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양성평등의식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을 하게 됐다.
공주 출신의 강 회장은 협회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송 상담사는 오랫동안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같은 날 기념행사는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개그맨 정재환 교수가 초빙돼 양성평등과 관련한 강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