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산업단지의 60년 역사와 성취를 축하하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를 디지털·무탄소로 전환하고, 문화공간 확대 및 프로그램 개발, 규제 혁파 투자 활성화 등 비전을 발표했다.
기념식에는 입주기업 노동자와 가족, 유관기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60주년을 축하했다. 주제공연에는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가족사진'을 불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