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6시56분쯤 부산에서 창원 방향 서부산톨게이트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60대 버스기사와 승객 등 22명이 다쳐 중상 4명, 경상 18명, 현장처치 2명으로 긴급 치료를 받고 중상자 등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영향으로 이 일대가 2시간여 동안 큰 정체를 빚었다. 버스기사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