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5일 (화)
김건희 여사,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 방문…“봉사자 손길 이어지길”

김건희 여사,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 방문…“봉사자 손길 이어지길”

기사승인 2024-09-15 19:19:38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 27일 서울 송파구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도담하우스‘를 방문해 아이를 안아주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 추석 연휴를 맞아 장애아동거주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의 발달장애 아동 32명이 생활하는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김 여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모든 직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방문이 시설에 많은 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그리기를 하고 간식 배식과 청소 등을 도왔다.

지원센터 측에서는 “코로나 이후 자원봉사자가 크게 감소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오늘과 같이 함께 놀아주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트럼프 관세’가 게임업계에 불러올 딜레마

국내 게임업계가 딜레마에 놓였다. ‘보장된 시장’ 중국과 ‘기회의 땅’ 미국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때문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이 게임업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행정부는 중국에 최대 14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반도체 등 전자제품 상호관세 여부는 불명확하지만, 대(對) 중국 기조가 거세짐에 따라 관세 범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