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세계음식축제 오는 28~29일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서 개최

영종세계음식축제 오는 28~29일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서 개최

인천경제청, “면(麵) 요리의 시작 인천에서 즐기는 누들 잔치”

기사승인 2024-09-25 11:08:45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28~29일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하면 떠오르는 ‘면요리'를 중심으로 K라면과 일본 우동, 태국 팟타이, 베트남 쌀국수 등 세계 면요리와 다양한 세계 20여개 국가의 음식을 만끽할 수 있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세계음식은 튀르키예,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과 북한 면요리인 평양 냉면이 준비돼 있다.

행사 첫날엔 국악관현악단과 중구 어린이&여성합창단, 가수 왁스, 하이키, KCM, 오페라 가수 앙상블 일리브로 등의 공연과 DJ 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둘째 날엔 난타와 세계문화공연, 중구 꿈의 무용단, 하늘새 합창단, 중구 오케스트라 시네마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어린이 물물 교환,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누들체험 전시 등 가족 단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는 다회용기를 시민들이 가져와 사용하도록 사전 캠페인과 친환경 이벤트, 행사장 내 다회용기 비치, 시민들의 업사이클링 홍당무마켓 등 친환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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