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
尹대통령 “대한축구협회 의혹 진상 밝혀야…개선 방안 마련”

尹대통령 “대한축구협회 의혹 진상 밝혀야…개선 방안 마련”

기사승인 2024-09-30 16:21:50
대통령실 전경. 사진=조진수 기자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선발에 대한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확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감사 결과를 보고 받은 뒤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문체부가 진상을 명백히 밝히라”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이 돼야 한다”며 “특히 국민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 대표팀의 감독 선발은 과정부터 공정하고 책임 있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을 두고 대한축구협회를 감사해 온 문체부는 내달 2일 감사 결과를 중간 발표한다.
조진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MLB 적응 마친 이정후, 3안타 폭발…3할 타율 진입

이정후(26)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개막 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및 3안타 경기를 만들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타율은 어느덧 3할대다.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도루 1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맹활약에 힘입어 4-1로 승리했고, 6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