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기온 11도…두꺼워진 옷차림 [쿠키포토]

서울 아침 기온 11도…두꺼워진 옷차림 [쿠키포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 10도 가량 떨어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 보일 듯

기사승인 2024-10-02 09:33:27

서울 전역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서울 전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몸을 웅크린 채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서울 전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몸을 웅크린 채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이날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가량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해지겠다"고 예보했다.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 주택가에 대봉감이 열려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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