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뷰티, 앰버서더 ‘문가영’ 발탁 外 스케쳐스·뉴발란스·MLB키즈·코닥어패럴·데상트 [유통단신]

돌체앤가바나 뷰티, 앰버서더 ‘문가영’ 발탁 外 스케쳐스·뉴발란스·MLB키즈·코닥어패럴·데상트 [유통단신]

돌체앤가바나 뷰티, 글로벌 앰버서더 ‘문가영’ 발탁
스케쳐스, 해리 케인 축구화 국내 런칭
이랜드 뉴발란스, 신규 모델로 ‘에스파 윈터’ 발탁
F&F, MLB키즈 한정판 ‘한글 로고 볼캡’ 출시
코닥어패럴, ‘골드 100 캡슐 컬렉션’ 출시
데상트, ‘네이더스’와 협업 컬렉션 출시

기사승인 2024-10-04 14:44:07
신세계인터내셔날

돌체앤가바나 뷰티, 글로벌 앰버서더 ‘문가영’ 발탁


돌체앤가바나 뷰티(DOLCE & GABBANA BEAUTY)가 신제품 ‘로즈 글로우 쿠션’의 주인공으로 배우 ‘문가영’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문가영은 지난해 명품 패션하우스 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후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달부터는 돌체앤가바나 뷰티의 앰버서더로도 선정되며 패션에 이어 뷰티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드러내게 됐다. 

문가영은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대표 배우다. 그녀는 세련된 스타일 감각과 빛나는 아름다움으로 돌체앤가바나 패션과 뷰티의 연결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문가영의 화려하면서도 매력적인 마스크가 돋보이는 ‘로즈 글로우 쿠션’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로즈 글로우 쿠션은 이달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 신제품으로 생기 있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브라이트닝 세럼이 함유되어 있으며 끈적임과 무너짐 없이 하루 종일 윤기와 광채를 유지해준다. 장미 꽃잎처럼 가볍고 산뜻한 크림 제형으로 투명하고 맑은 피부표현이 가능하며, 고르게 빛나는 안색을 연출해 준다.

스케쳐스

스케쳐스, 해리 케인 축구화 국내 런칭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지사장 강병존)가 4일 해리 케인의 축구화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이자 골든 부츠(득점왕) 수상자인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이 스케쳐스 축구화를 신고 성공적인 유럽 데뷔를 한 뒤, 스케쳐스는 다양한 축구화 라인업을 구축해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 나가고 있다.

스케쳐스 축구화 라인은 남성과 여성, 아동을 위한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해리 케인이 착용한 스케쳐스 ‘SKX_01’은 정밀한 볼 터치와 컨트롤을 위한 초경량 축구화로, 편안함을 극대화하고 필드에서의 터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함께 선보인 ‘RAZOR’는 최상의 스피드를 위한 초경량 축구화로, 트랙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며 가속을 위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SKX_01’은 로우컷과 하이탑으로, ‘RAZOR’는 로우컷으로 선보여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스케쳐스는 경기장에서의 속도와 컨트롤을 위한 엘리트 스타일 외에도, 모든 레벨의 플레이를 위한 성능과 편안함을 극대화한 새로운 엔트리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해리 케인과 같이 좋아하는 스타를 본받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조정 가능한 핏과 향상된 편안함이 제공되는 키즈 라인은 천연 잔디용인 FG(Firm Ground)와 잔디용인 TF(TURF) 스타일로 출시된다.

스케쳐스의 박주미 부문장은 “지난 여름 유럽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스케쳐스 축구화를 런칭한 후, 해리 케인은 스케쳐스 축구화를 신고 프리미어 리그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며 “스케쳐스는 글로벌 확장의 일환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축구화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쳐스는 세계적으로 실력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경기장에서 혁신적인 성능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축구화 컬렉션을 확장해 나가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구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발란스

이랜드 뉴발란스, 신규 모델로 ‘에스파 윈터’ 발탁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4세대 K팝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윈터 모델 발표와 함께 ‘뉴발란스, 타임 투 윈터(New Balance, Time to Winter)’ 캠페인 영상을 일부 선공개했다. 해당 캠페인은 뉴발란스 액티브 다운 그리고 윈터와 함께 더욱 빛나는 겨울을 맞이할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다재다능한 K팝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윈터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 윈터와 함께 뉴발란스가 추구하는 혁신의 가치를 더 많은 대중들에게 전하고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보 속 윈터가 착용한 제품은 △우먼스 액티브 숏 구스다운 △글로시 리본 더플백 실버 컬러다.

해당 상품은 뉴발란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글로시 컬렉션은 오는 9일부터 글로시 컬렉션 신규 라인업 출시를 기념하는 뉴발란스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F&F

F&F, MLB키즈 한정판 ‘한글 로고 볼캡’ 출시


F&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키즈가 한글날을 기념해 한정판 ‘한글 로고 볼캡’ 컬렉션을 출시했다.

다가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출시된 MLB키즈 ‘한글 로고 볼캡’ 컬렉션은 메이저리그 각 팀의 이름을 한글로 표현한 로고를 새긴 모습이 돋보인다. 볼캡의 포인트가 되는 LA다저스, 미네소타 트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각 팀의 로고는 저마다 색상과 디자인 특징을 그대로 살려 한글과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볼캡 윗부분의 볼륨감 있는 한글 자수는 캐주얼한 무드를 자아내며 사이드에는 오리지널 로고를 넣어 MLB만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 내구성이 탄탄한 트윌 코튼 소재가 적용되어 자연스러운 형태감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두상에 맞게 사이즈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이지 버클 형태의 뒷고리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크라운 앞판에는 두꺼운 심지를 부착하지 않아 볼캡 쉐입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며 길어진 옆 패널은 두상이 깊게 안착될 수 있도록 해 착용 시 멋진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성인용 한글 로고 볼캡도 동시에 출시되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쓰는 패밀리 룩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MLB키즈 관계자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한글 로고 볼캡’ 컬렉션은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올가을 온가족이 함께 유니크한 패밀리 룩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코닥어패럴

코닥어패럴, ‘골드 100 캡슐 컬렉션’ 출시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골드 100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코닥어패럴의 ‘골드 100 캡슐 컬렉션’은 136년 역사 코닥(KODAK)의 헤리티지 필름이자, 아날로그 카메라 시대를 풍미한 컬러 네거티브 필름 ‘코닥 Gold 100’에 기반했다. ‘코닥 Gold 100’ 필름은 현재까지도 아날로그 촬영 애호가와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코닥어패럴의 ‘골드 100 캡슐 컬렉션’은 현재까지도 아날로그 촬영 애호가와 매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코닥 Gold 100’ 필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과거 영광의 순간을 현대적으로 복각한 컨셉으로 필름 특유의 빈티지 감성과 트렌디함이 어우러진 실용성을 갖췄다.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맨투맨, 후드, 조거 팬츠 등 의류부터 모자, 양말 등 용품까지 총 8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총 8종의 제품 라인업 중 반팔 2종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한 한글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가장 미국적인 아카이브를 한국적인 멋으로 풀어낸 디자인으로 한글로 쓴 ‘코닥 골드 100’ 필름의 레트로풍 그래픽을 전면에 적용해 기성 세대부터 젊은 세대까지 좋아할만한 위트, 뉴트로 감성을 녹였다.

코닥어패럴 관계자는 “‘코닥어패럴 골드 100 캡슐 컬렉션’은 전국 코닥어패럴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며 “다만 한글 에디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성수 코닥 코너샵, 더현대 서울 등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데상트

데상트, ‘네이더스’와 협업 컬렉션 출시

데상트코리아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패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까지 디자인하는 슬로우스테디클럽의 ‘네이더스’와 협업해 ‘메트로 마일 메이커스(Metro Mile Makers)’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데상트와 네이더스는 도심 속에서 개인의 성장 및 성취를 위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성과를 이루어 나가는 러너들에 영감을 받아 ‘시티 러닝’ 컨셉의 아이템으로 이번 컬렉션을 구성했으며, 스포츠와 특정 패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고민 없이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한 의류, 신발 용품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메트로 마일 메이커스 컬렉션은 ‘도심 속 자연’과 ‘퇴근 무렵 하늘’의 색상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두 브랜드의 강점을 조합해 의류 최상급 소재, 실용적인 디테일, 자유로운 활동성, 편안한 착용감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컬러인 Forest Green(도심 속 자연)과 Evening Purple(퇴근 무렵 하늘)을 바탕으로 더미작스 방수 자켓, 디태처블 팬츠, 베스트, 플리스 자켓 등의 의류, 용품으로 구성했다.

데상트코리아 관계자는 “데상트와 네이더스 두 브랜드가 도시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시티 러닝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두 브랜드의 정신을 담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이 자신만의 스타일과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러너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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