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24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KGM은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 보고와 격려사,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 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KGM은 올해도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네바퀴동행’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과 관내 초등학생 초청 평택공장 견학, 신입사원의 소외계층 지원 봉사,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 코란도 후원 등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KGM 관계자는 “KGM은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