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쌤페스타의 효과로 총 주문액이 1.7배 가량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하반기 쌤페스타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3주간의 주문액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72% 증가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주문액은 각각 78%, 6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일 기준으로 올 상반기 쌤페스타 주문액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한샘은 쌤페스타가 온·오프라인 옴니채널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리빙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한샘 쌤페스타는 가구·인테리어 공사·생활용품 분야를 총망라해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한샘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진행된다. 매회 역대급 실적을 갱신하며 한샘 B2C 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샘은 0~5세 유아용 가구인 샘키즈 라인의 주문액이 폭증했다고 전했다. 한샘의 ‘샘키즈 1305’ 수납장은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10월 1주차 주문액이 직전 2주차 평균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쌤페스타 기간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샘키즈 ‘하이가드 데이베드’와 ‘키큰옷장’도 관심을 끌었다. 한샘은 쌤페스타 기간 판매량이 높았던 포에트 침대, 아르떼 가죽소파 등을 타임 특가로 선보이고 포레 컴포트 식탁, 미나 식탁 등 특가 제품을 추가했다.
마지막 4주차에는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옷장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옷장데이’를 진행한다. 이날부터는 100만원 상당의 트라움 라토 천연가죽 리클라이너를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나흘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에 보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쌤페스타가 어느새 한샘을 대표하는 연중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한샘은 앞으로도 쌤페스타를 통해 가구·인테리어 카테고리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