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7분께 평창군 평창강 천동1교 부근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 남성 A씨(66)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전날 밤 11시께 물에 들어간 뒤 보이질 않는다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다슬기를 잡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일행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희귀질환도 조기진단 시대…“지역 거점 병원서 충분히 관리”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리소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리소좀 축적 질환(LSD)은 조기 진단이 중요한 희귀 유전질환이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장기 손상이 돌이킬 수 없게 진행되기 때문에 정부의 신생아 선별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