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연말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안예은은 오는 12월15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제8회 메리 오타쿠리스마스’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 티켓은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메리 오타쿠리스마스’는 안예은이 지난 2017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진행하고 있는 단독 공연이다. 안예은이 사전에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주는 콘셉트다. 매년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이 빠르게 판매되며 안예은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한다.
특히 안예은은 특별한 코스튬을 입고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공연에서 영화 ‘나 홀로 집에’, ‘신세계’,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등 등장인물 코스튬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안예은이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코스튬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안예은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유쾌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네 번째 EP ‘이야기 보따리’를 발매하며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예은은 12월15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메리 오타쿠리스마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연말을 따뜻하게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