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는 ‘2024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최고 권위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공공브랜드대상’은 사회 전반에서 공공의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시몬스는 올해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기업의 브랜드 활동뿐 아니라 지자체와의 관·산 협력을 통한 탁월한 브랜드 관리로 글로벌 수준의 공공브랜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몬스는 자사 브랜딩 역량에 ESG를 접목해 그간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참신한 ESG 행보를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들은 리빙업계 최초로 ESG 침대인 ‘뷰티레스트 1925’를 출시해 고객의 소비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구축하는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투병 환아의 치료를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시몬스가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15억원이다.
이외에도 매년 명절마다 각종 생활용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거나 지역 내 이주 가정 인턴십 프로그램, 지역 아동센터 및 YMCA에 임직원 기증 물품 기부, 재해 지역 물품 기부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공익을 위해 난연 매트리스 제조공법 관련 특허를 공개했다.
시몬스는 또 오폐수 없는 클린 생산 시스템으로 청결과 안전을 최우선해 침대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침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