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가 조직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 토대를 구축하고자 대표 내정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조직 비전, 역량 등을 고려해 이동열 전무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또한, 경영관리실과 인사기획실 등 주요 조직 수장 인사와 함께 미래전략실을 신설하며 조직 내실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인사는 ‘디지털 전환 핵심역량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최현수 대표와 함께 기업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깨끗한나라는 설명했다.
신임 대표로 내정된 이동열 전무는 2022년부터 깨끗한나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했다. 자금 조달, 투자 전략 등 재무 안정성 강화에 주력하며 미래 가치를 제고해 왔다.
이동열 전무 인사와 함께 깨끗한나라는 신규 신설한 미래전략실 수장으로 박경환 상무를 임명해 신사업 확장과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한다.
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는 “재무와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이동열 전무를 신임 대표로 내정하고 주요 부서 인사를 단행해 조직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지속적 혁신과 전략적 경영으로 젊고 트렌디한 기업 문화를 공고히 하며,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지난 2019년부터 최현수·김민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