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혁신연구원은 오는 10일까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등 5개 기관에 전산장비 521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기증은 디지털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철도공단 중고 전산장비를 비영리 사회공익단체에 무상 양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철도공단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PC, 모니터, 프린터 등 전산장비 6000여 대를 기증했다.
손훈 철도공단 철도혁신연구원장은 “디지털정보 활용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기증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