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부산 "비상계엄은 명백한 내란···尹 구속수사해야"

진보당 부산 "비상계엄은 명백한 내란···尹 구속수사해야"

기사승인 2024-12-09 13:28:37
기자회견 장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이 피의자로 입건된 가운데 진보당 부산시당이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체포를 촉구하고 나섰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9일 오전 부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이고, 내란 관련 핵심 군사 지휘관과 혐의자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4년 12월 3일 비상 계엄은 명맥한 내란이다"며 "비상 계엄 1호 포고문에 의해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의 군대가 국회에 출동했고, 국회의원들의 권능행사를 막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국헌을 문란 하게 할 목적으로 군대가 출동한 내란이고, 이 내란의 주범은 바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현 윤석열 대통령이다"며 "그러나 체포는커녕 대통령의 권한이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직 대통령이기에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을 지체 없이 체포한 뒤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박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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