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한국정책학회 주관 ‘제13회 한국정책대상’에서 공공기관 우수정책 부문 ‘정책대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올해 평가에서 진흥원은 위기계층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국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진흥원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찾아내며 복지 사각지대 없애기 정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사회적 가치를 맞춤형으로 선도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정책을 형성함으로써 추진체계 적절성과 파급효과를 인정받았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2년 연속 우수 정책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산림복지 선도기관으로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로 국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에 맞춰 생산성·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ESG 경영, 민간 혁신성장 지원 등 사회적책임을 강화헤 지난해 개원 이래 최초로 공공기관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