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이용자 친화 콘텐츠 공개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이용자 친화 콘텐츠 공개

얼리액세스 신청 인원 100만명 기록
초보 가이드 영상‧노하우 담은 영상 등 공개

기사승인 2024-12-10 10:11:18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리액세스 신청 인원 100만 명 돌파를 알리기도 했다.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 1위, 동시 접속자 57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인기에 힘입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게임 소개 콘텐츠 영상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콘텐츠 재미를 알리는 각종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강화하고 흥행 흐름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시리즈는 방대한 콘텐츠와 경우의 수를 헤아리기 어려운 다양한 캐릭터 육성이 특징이다. 초보 유배자 가이드는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플레이 가능한 6종의 클래스와 12가지의 전직 소개, 파밍의 핵심인 장비 가이드, 다양한 스킬 및 보조 젬 가이드, 1,500가지가 넘는 패시브 스킬 기초 가이드 총 4편의 영상을 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캐릭터 가이드 영상.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핵심인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냥과 퀘스트를 통해 ‘젬’을 획득해야하며, 정확한 사용법이 중요하다. 젬은 액티브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스킬 젬’, 공격스킬을 더 강력하게 만드는 ‘보조 젬’, 버프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정신력 젬’로 나뉜다. 사냥과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를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장치인 1500개 종 이상의 패시브 스킬은 레벨이 오르거나 퀘스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패시브 스킬 트리를 처음 선택할 떄에는 해당 클래스에 특화된 스킬부터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만큼 이전보다 손쉽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무기 교체에 따라 패시브 스킬 페이지도 전환돼 전투 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기존 핵앤슬래시 게임과 차별화되는 조작과 액션의 재미라는 새로운 문법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액션슬래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내세우는 만큼 더욱 다채롭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총 6종의 액션슬래시 영상을 소개하며 게임의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영상을 통해 6가지 클래스와 12가지 전직(어센던시)의 화려한 스킬과 액션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게임 정보와 노하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유배자 온더 POE2’ 3화도 공개했다. 오랫동안 패스 오브 엑자일 시리즈를 플레이한 게이머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구성이다.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2’ 게임 정보와 노하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유배자 온더 POE2’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이전 화 보다 방대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3화는 전편과 후편 2부로 구성됐다. 전편은 패스 오브 엑자일 2 6개 직업과 12개 전직(어센던시)를 소개한다. 다양한 직업들의 특징과 게임 플레이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후편은 전작과의 차별점, 엔드 콘텐츠인 '아틀라스' 등을 소개하며 좀 더 심화된 캐릭터 육성 팁을 전달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OST ‘사이렌의 부름’ 영상도 공개됐다. 가수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인게임 영상이 어우러져 시리즈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얼리액세스 시작을 기념한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 플레이 시 10분마다 1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를 통해 최신형 모니터 및 각종 패스 오브 엑자일 2 굿즈에 응모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적인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 많은 이용자들이 얼리액세스에 참여하고 있다”며 “국내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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