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잡으면”…김건희 여사 논란 다룬 다큐 ‘퍼스트레이디’ 12일 개봉

“정권 잡으면”…김건희 여사 논란 다룬 다큐 ‘퍼스트레이디’ 12일 개봉

기사승인 2024-12-11 06:41:52
사진=영화 '퍼스트레이디' 포스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오는 12일 개봉한다.  

11일 영화사 측은 이 영화가 고가의 디올백 수수,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 여사를 장기간 취재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소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 상황에서 작품이 개방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측은 "우리가 무관심할 때 권력에 기생하는 괴물은 탄생하고 우리의 평온한 삶을 위협한다"며 "정치적 무관심층과 중도층 특히 20~30대 젊은이들이 이 영화를 편견 없이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정혜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