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훈비, '24-3차 기본과정 수료식' 거행

3훈비, '24-3차 기본과정 수료식' 거행

조국 영공을 수호할 예비 조종사들의 비상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비행훈련을 통해 전문지식과 비행능력 갖춰

기사승인 2024-12-11 13:42:14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은 11일 기지 강당에서 김성중 제3훈련비행단장 주관으로 '24-3차 기본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3단계(입문-기본-고등)로 이뤄진 공군의 비행교육과정 중 기본과정을 수료한 학생조종사 66명(공군 64명, 해군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올해 4월에 입과해 약 8개월간의 비행교육 과정에서 항법, 항공법 등 항공기 조종에 필수적인 지식을 익히고,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비행훈련을 통해 교관 조종사 동승비행과 단독 비행을 마치며 비행능력을 입증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기본과정 비행교육을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전진우 중위(공사 69기)가 참모총장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재욱 중위(공사 71기)가 작전사령관상을, 김상민 대위(진)(공사 70기)와 채건주 중위(공사 71기)가 각각 공중기동정찰사령관상과 제3훈련비행단상을 수상했다.

참모총장상을 수상한 전진우 중위는 "8개월 간의 기본과정은 매 순간이 도전이고 고난이었으나, 교관·교수님들의 열성적인 지도와 차반원들과 매순간 함께한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기본과정에서 숙달한 비행지식과 비행능력을 토대로 정예조종사가 되는 그날까지 고등과정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제3훈련비행단장 김성중 준장은 훈시에서 "강도 높은 비행교육 기본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24-3차 학생조종사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에서도 제반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자기계발을 통해 안전한 비행습관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과정을 수료한 학생조종사들은 부여된 기종과 임무에 따라 전투임무기는 제1전투비행단에서 T-50 항공기로, 공중기동기는 3훈비에서 KT-1 항공기로 각자 다른 고등과정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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