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캠퍼스는 미래모빌리티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 현장의 문제를 현장을 중심으로 해결하고자 개소했다.
이로써 대학과 기업체가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공동 연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대학과 기업이 지역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실무형 프로그램은 김해지역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흥알앤티 김낙환 대표는 "현장캠퍼스 개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위한 인제대와의 전략적 협력을 시작하는 출발점인 만큼 앞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과 함께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산업 현장 캠퍼스를 통해 지역 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제대는 올시티 캠퍼스라는 글로컬대학 비전을 실현하고자 앞으로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혁신 생태계도 구축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