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에도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02%(24.67) 오른 2442.5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0.24%(5.69) 내린 2412.15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기관(1479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42억원, 129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17%(14.33) 오른 675.92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432.2원에 주간 거래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