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술의 선구자, 색채의 마술사 등으로 불리고 있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 100여점을 대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전신세계갤러리는 연말연시 특별선물로 오는 13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전을 선보인다.
앙리 마티스는 ‘야수파’로 불리는 미술 사조의 대표 화가로 ‘큐비즘’의 대표자인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이번 전시는 ‘LOVE & JAZZ’를 테마로 마티스의 후기 대표작인 컷 아웃 시리즈, 드로잉, 아티스트북 등 100여 점을 선보이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마티스의 영향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별 설명과 오디오 가이드가 준비되었고 매일 오후 3시, 5시에는 정기 도슨트 서비스도 진행된다.
전시장 입구에는 마티스 컷 아웃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직접 종이를 오리고 붙이며 마티스의 컷 아웃 기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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