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
부산항만공사, 항만인근 지역에 나눔과 온기 전해

부산항만공사, 항만인근 지역에 나눔과 온기 전해

기사승인 2024-12-12 21:27:47

부산항만공사 강서구 및 진해구 지원물품 전달. 부산항만공사 제공 
서영인 기자
igor_seo@kukinews.com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연말을 앞두고 부산항 인근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부산시 강서구에 1천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와 겨울이불을 전달했고,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노인복지관과 재활원이 요청한 가구 및 가전제품 1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해당 지자체에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씩을 추가로 전달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선정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원 효과와 지역사회의 만족도를 높였다.

 BPA는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이 지역경제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자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영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트럼프, 中 보복 관세에 다시 맞불…“50% 추가관세…다른 나라와는 즉시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맞불 관세'를 발표한 중국에 대해 50%의 추가 관세 부과를 경고하면서 중국 이외의 다른 나라들과는 즉시 관세에 대한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8일까지 중국이 34% 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미국은 중국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그는 “미국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어떤 국가든 더 높은 추가 관세를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