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와 김해시 지역 전략 산업과 AI로 미래 연다... 공동연구 세미나 개최

인제대와 김해시 지역 전략 산업과 AI로 미래 연다... 공동연구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4-12-19 17:22:08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와 김해시는 19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공공정책 해결을 위한 글로컬대학 연계 인제대-김해시 AI 공동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주관했다. 세미나는 글로컬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 강화와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정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세미나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인제대 이대희 부총장, 김희철 AI융합대학 학장 등 주요 관계자와 민간 AI 전문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AI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세미나는 대학과 도시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 관리 분석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교육과 연구, 창업,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목표에 초점을 맞췄다.

두 기관은 이번 세미나에서 대학과 도시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 관리, 분석,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의 다양한 공공정책에 AI 기술을 접목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컬대학 데이터 거버넌스센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동 건강정책 AI 챗봇 개발과 자율주행 로봇 연구 등 혁신적인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생성형 AI 직원연구 모임'에는 시와 인제대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산학협력 모델과 시민 참여형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세미나는 앞으로 김해시와 인제대가 공동으로 추진할 프로젝트와 협력 계획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고 글로컬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모델을 선도해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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