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근 전부산교육청교육국장, 예비후보등록

전영근 전부산교육청교육국장, 예비후보등록

기사승인 2024-12-23 16:47:09
전영근 부산교육감예비후보

"38년간 교육 경험으로 위기에 빠진 부산 교육 정상화하겠다"

전영근 전 교육청 교육국장은 23일 오후 2시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예비후보 자격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38년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했던 그는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후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교사 및 교감과 교장직을 역임했다.

장학사, 장학관, 건강생활과장을 거치며 교육행정 전반의 풍부한 경험을 갖추었으며, 4년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직을 수행했다.

전영근 전 국장은 "부산교육이 교육감 부재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치러지는 교육감 재선거는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부산교육을 빠르게 안정시켜야 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다"면서 "38년간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 등에서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부산 교육을 되살려 놓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전영근 전 국장은 중도 보수 진영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곽병익 기자
skyhero@kukinews.com
곽병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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