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은 세일즈(Sales and Customers) 부서를 이끌어 온 오소윤 전무가 내년 1월1일부로 오가논 말레이시아 대표(Country Lead)로 임명됐다고 24일 전했다.
오 전무는 한국오가논 이전에 한국MSD에서 PC(Primary Care, 만성질환 치료제) 사업부와 DV(Diversified Brands, 호흡기·피부과·비뇨기계 등) 사업부의 디렉터를 역임했다. 이후 한국오가논 출범부터 주요 성장 전략을 이끌며 제약 업계에서 26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더불어 한국오가논 세일즈 부서 리더로서 회사의 운영 체계를 안정화시키고, 만성질환 및 여성 건강 분야에서 시장 입지를 강화했다. 아토젯, 프로페시아, 싱귤레어, 바이토린, 코자 등 주요 제품군의 관리와 수익 극대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포트폴리오도 확장했다. 150명 이상의 영업 조직을 이끄는 과정에서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