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솥도시락이 경기 불황에도 가맹점 매출 및 점포수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한솥도시락은 지난해 말 780여개였던 점포 수가 올해 10월 기준 814개까지 확대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5년 이상 장기 운영 중인 매장 비율은 약 80%라는 설명이다. 전국 한솥도시락 점포 5개 중 4개가 5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셈이다. 10년 이상 운영 중인 매장 비율도 53%에 달한다.
점포들의 매출도 늘었다. 한솥도시락은 IMF 때 점포당 평균 매출은 40%, 코로나19 팬데믹 때 연평균 매출은 8%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자영업자에게 어려웠던 시기에도 매출은 지속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폐업한 외식업체는 6290곳으로 폐업률은 4.2%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1분기 폐업률 4.4%에 근접한 수치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 창립 초기부터 지속해온 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정신이 한솥도시락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