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정국과 중앙정치의 혼잡한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이긴 하지만 올해 대전시당을 재정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은 2일 오전 새해 인사차 대전시의회 기자살에 들러 혼란한 정국속에서도 역량강화와 조직정비 등을 통해 지역정치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정치가 중앙에 문제가 생기면 끝나는 게 아니라 곧바로 지역까지 파급돼 지역 역시 진영논리로 나눠지는데 이는 빨리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전 지역정치에 있어선 "시장과 3명의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국힘 선출직이 다수인 상황"이라며 "그런 만큼 책무와 책임, 잘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시당위원장을 맡은 뒤 조직 강화, 공보 활성화, 역량 강화를 내세웠는데 진행이 잘 안됐다"며 "올해 다시 한번 조직 강화와 재정비, 역량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당협위원장 2곳이 공석인 것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당협위원장은 중앙당과 논의해야 할 부분이지만 시당 차원에서부터 조직을 정비하고 잘 추스려 4월 재보궐선거와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