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수렴동 대피소 인근 상공에서 산림청 소속 공중진화대원 A(32)씨가 25ｍ 아래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낙상 환자를 구조한 뒤 로프를 이용해 헬기에 오르던 중 안전벨트(호이스트)가 풀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희귀질환도 조기진단 시대…“지역 거점 병원서 충분히 관리”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리소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리소좀 축적 질환(LSD)은 조기 진단이 중요한 희귀 유전질환이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장기 손상이 돌이킬 수 없게 진행되기 때문에 정부의 신생아 선별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