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2024 ‘스티비 국제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기업’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티비 어워드는 2002년 설립돼 ‘비즈니스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매년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약 1만2000건 이상의 출품작이 접수되며 국제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국내외 수상과 해외 미디어의 높은 관심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AI와 ML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여행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산업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놀자는 최근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및 D·N·A 혁신상에서 자체 AI 서비스 ‘Y Price’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