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행동강령 위반 예방 활동 입간판 모습.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패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추진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전개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관별 청렴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안내 등이다.
특히,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사 내 입간판과 전광판을 활용하여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지역 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하여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등의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이영택 감사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되는 예방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2025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 대상 역량강화 연수
충남교육청은 20일 청 내 진로융합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20일 청 내 진로융합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 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교육청 감사관실 직원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감사관실 김대명 전문관이 ‘민원·사안·공무원범죄 처리요령’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지원청별 우수사례 발표 및 협의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영택 감사관은 “감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한 청렴도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연수가 지역담당자의 감사 업무에 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3년 연속 달성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평가 최고등급을 앞으로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